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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

<근대, 공간, 그리고 권력 - 중앙 / 주변의 중첩적 (재) 구성 > 심포지엄 안내

작성자
역사학회
작성일
2014.10.23
첨부파일1
조회수
1551
내용


근대, 공간, 그리고 권력: 중앙/주변의 중첩적 (재)구성

 

근대 세계는 ‘진정한 의미의 세계사가 시작되었다’고 평해질 정도로 전(全)지구적으로 통합된 시•공간이다. 2014년 전남대 역사문화연구센터 학술대회는 근대 세계를 공간적 측면에서 이해하고자 한다. 공간적 측면에서 근대 세계는 자신의 민족-국가 체제•질서에 기초해서 전지구의 지역•지방을 평등한 공간으로 편성•구성하였다. 동시에 그 세계는 문명 담론에 의거해서 지역•지방을 위계적으로 편성•구성하였다. 이와 같이 모순적으로, 권력적으로 편성•구성된 근대 세계의 공간성은 금번 학술대회에서 아래와 같이 검토될 것이다.

 

일자: 2014년 10월 24일(금요일) 13시

장소: 전남대학교 인문대 1호관 학술회의실(113호)

주관: 전남대 역사문화연구센터

주최: 전남대 사학과

등록

1부: 지구•지역적 헤게몬과 지역•지방의 구성 (13:00~15:00)

[사회: 류시현 (광주교대 사회교육학과)]

‘환영의 인사’ [임종명 (전남대 역사문화연구센터 센터장)]

“20세기 동아시아의 ‘거대분단’과 미국의 패권”

[발표: 유희석 (전남대 영어교육학과), 토론: 장세진 (한림대 한림연구원)]

“공장=요새, 또는 삶과 죽음의 장소”

[발표: 차승기 (조선대 국문과), 토론: 김윤희 (고려대 한국사연구소)]

“중앙-지방 관계에 대한 다중스케일적 이해: 발전주의 시기, 마산수출자유지역의 건설과정을 사례로”

[발표: 박배균 (서울대 지리교육과), 토론: 이용기 (교원대 역사교육과)]

휴식

 

2부: 국가 내부 공간의 위계적 편성 (15:10~17:00)

[사회: 허영란 (울산대 역사문화학과)]

“1970년대 근대적 시공간과 시골/도시 담론”

[발표: 황병주 (국사편찬위원회), 토론: 임종명 (전남대 사학과)]

“일제시기 경남도평의회와 '정치적 장'을 통해 본 지역의 위계구조”

[발표: 전성현 (동아대 사학과), 토론: 류시현 (광주교대 사회교육학과)]

“어떤 문학의 공간, 소록도”

[발표: 한순미 (조선대 자유전공학부), 토론: 김예림(연세대 학부대학)]

휴식

 

3부: (종합 토론) 근대 공간의 연구 전략 모색을 위하여 (17:10~18:00)

[좌장: 허영란 (울산대 역사문화학과)]

질의•응답 및 종합 토론 참고) 3부 토론회: 인문대 1호관 이을호강의실(106호)에서의 원탁 심층 토론

 

 

 


  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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